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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칠레서 규모 5.6 지진 발생...“아직 피해보고 없어”

등록 2020.11.21 13: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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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카마(칠레)=신화/뉴시스]1일(현지시간) 칠레 아타카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들이 파손돼 있다. 칠레 북부에서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에 발생한 규모 7의 지진으로 건물과 도로가 파손됐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칠레 비상대책본부(ONEMI)가 밝혔다. 2020.09.02.

[아타카마(칠레)=신화/뉴시스]1일(현지시간) 칠레 아타카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건물들이 파손돼 있다. 칠레 북부에서 자정을 조금 넘긴 시각에 발생한 규모 7의 지진으로 건물과 도로가 파손됐지만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칠레 비상대책본부(ONEMI)가 밝혔다. 2020.09.02.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남미 칠레에서 GMT로 21일 새벽 규모 5.6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2시11분(GMT)께 칠레 오바예 남서쪽 44km 떨어진 일대를 강타했다.

진앙은 남위 30.9017도, 서경 71.5046도이며 진원 깊이가 53.94km로 관측됐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칠레는 지각과 화산 활동이 왕성해 '불의 고리'라고 부르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속해 크고 작은 지진이 잦다.

앞서 지난 16일 아타카마 바예나르의 서북서쪽 36km에서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

3일에는 중남부 아이센 근해에서 규모 6.0 강진이 있었다.

9월1일에도 규모 7.0 강진이 북부 아타카마 일대를 강타했다. 건물과 도로가 파손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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