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수자 아이콘' 베르사체, 반동성애 정책 비난
[밀라노=AP/뉴시스]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지난 24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3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CNMI) 지속 가능 패션 어워드’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베르사체는 시상식에서 인도주의 상을 받은 후 “우리 정부는 개인이 원하는 대로 살 권리를 빼앗으려 한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워야 한다. 여러분이 원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자유를 원한다”라며 정부의 동성애 반대 정책을 비난했다. 202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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