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지리산국립공원, 지리산 고지대 폭설 산행시 주의 당부

등록 2017.03.27 09:25: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산청=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27일 오전 최근 봄이 완연한 저지대와는 달리 고지대 능선에는 여전히 적설과 빙판이 많아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된다며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 26일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 방향 탐방로 모습. 2017.03.27. (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photo@newsis.com

【산청=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27일 오전 최근 봄이 완연한 저지대와는 달리 고지대 능선에는 여전히 적설과 빙판이 많아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된다며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은 지난 26일 장터목대피소에서 천왕봉 방향 탐방로 모습. 2017.03.27. (사진=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email protected]

【산청=뉴시스】차용현 기자 =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용석)는 최근 봄이 완연한 저지대와는 달리 고지대 능선에는 여전히 적설과 빙판이 많아 안전사고가 크게 우려된다며 등산객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7일 국립공원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25일과 26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지리산에는20~30㎝의 폭설이 내렸다.

 이에 공원사무소는 산행시에 아이젠·스틱·방한장갑 등의 안전장비와 일교차가 매우 크고 기상상황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아 방한복과 비상식량, 온수 등 체온유지를 위한 준비에도 소홀하면 안된다고 밝혔다.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조형구 안전방재과장은 "산능선부에서는 적설과 빙판에 유의하고, 저지대에서는 해빙기 낙석과 미끄러지는 사고에 조심해야 하므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안전하게 탐방하여야한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