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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산탈춤 70번째 무대, 무료공연

등록 2017.04.04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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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문화소통포럼 CCF 2016’참석차 방한한 해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 방문해서 탈춤을 감상하고 있다.  '문화소통포럼 CCF 2016'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계 리더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문화 명소를 보여주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09.05.  photothink@newsis.com

【서울=뉴시스】 장세영 기자 =‘문화소통포럼 CCF 2016’참석차 방한한 해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 방문해서 탈춤을 감상하고 있다. '문화소통포럼 CCF 2016'은 한국이미지커뮤니케이션연구원이 세계 각국의 문화, 예술계 리더들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문화 명소를 보여주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09.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동립 기자 = 봉산탈춤이 8일 오후 3시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펼쳐진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보존회의 제70회 정기공연이다.

 봉산탈춤 김종엽(70) 회장과 봉산탈춤보존회 전승자 60여명이 함께한다. 7마당 5거리를 4시간동안 즐길 수 있다. 02-566-6356  

 사회 풍자극이다. 양반의 신분적 특권, 노장의 관념적 허위, 영감의 남성적 횡포 등을 지적한다. 황해도 봉산군 동선면 길양리에 전승돼온 가면극으로 19세기 말~20세기 초 해서탈춤의 최고봉을 이뤘다. 1936년 8월31일 사리원 경암산 아래 마당에서 열린 백중 날 공연이 경성방송을 통해 중계되면서 널리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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