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0+세대 캠퍼스축제…볼거리 '풍성'

등록 2017.11.20 11:15: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6일 서울 마포구 중부캠퍼스에서 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50+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경희(오른쪽 두번째)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서형수(오른쪽 세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갑(오른쪽)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를 위한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지원기관이다. 2017.05.26.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6일 서울 마포구 중부캠퍼스에서 재단 창립 1주년을 맞아 '50+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경희(오른쪽 두번째) 50플러스재단 대표이사, 서형수(오른쪽 세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선갑(오른쪽) 서울시의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서울시 산하기관으로, 100세 시대를 살게 될 첫 번째 세대라고 할 수 있는 서울시 50+세대(만 50~64세, 베이비부머/신노년 등으로 일컫는 중장년층)를 위한 지원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종합지원기관이다.  2017.05.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손대선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27일부터 서부캠퍼스와 중부캠퍼스 수강생들이 주도하는 캠퍼스 축제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50+세대가 직접 만들고 꾸미는 전시, 공연,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되는 이번 축제는 50플러스캠퍼스의 대표적인 수강생 문화행사이다.

 서부캠퍼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활짝 박람회'를 주제로 50+세대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주는 공연과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캠퍼스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는 사진전, 미술전, 공예전 등을 통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뮤지컬, 해금, 봉산탈춤 등의 공연들로 구성된 펼침스테이지도 마련한다.
 
 중부캠퍼스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놀장(場)'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공연, 파티,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7080 복고 감성을 입힌 것이 특징이다.
 
 축제는 28일부터 2일간 50더하기포럼과 체험 워크숍 등의 사전행사가 마련된 뒤 30일에 본행사인 '놀장'으로 이어진다. 본행사는 연극, 합창, 대금 연주, 민요 등 수강생들이 직접 펼치는 공연무대부터 닥종이, 바늘로여는세상, 아트&가드너, 목공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여기에 중부캠퍼스 50+커뮤니티들이 준비하는 다양한 전시와 영상물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는 "이번 캠퍼스 축제를 통해 한 학기 동안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해 50+세대가 노력해온 결과물을 모두가 함께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50플러스캠퍼스가 새로운 50+세대 문화를 만들고 50 이후의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교류의 공간으로서 자리 잡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