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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치매안심센터, 실종예방 '지문 사전 등록제' 시행

등록 2018.05.14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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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photo@newsis.com

【정읍=뉴시스】 = 전북 정읍시청 전경. (사진 = 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정읍=뉴시스】강명수 기자 = 전북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의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 등록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정읍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이 길을 잃었을 경우 보호자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지문사전등록제는 아동이나 치매 어르신이 길을 잃었을 경우를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이나 얼굴, 사진, 보호자의 연락처 등 정보를 미리 등록해 놓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찾는 제도다.

 지문 사전 등록은 '안전 Dream' 모바일 앱으로 간편하게 지문 등을 사전등록하거나, 가까운 경찰관서, 안전드림 홈페이지(www.safe182.go.kr)에서 미리 등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읍 치매안심센터(539-6734)와 정읍경찰서,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정읍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치매환자 등록과 사례관리, 배회 가능 노인 인식표 발급사업 등을 통해 지문 등록률을 높이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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