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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장세호 칠곡군수 후보 "경제살리기 힘 모아야"

등록 2018.05.14 18: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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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용(오른쪽) 구미시장 후보와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가 14일 경북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5.14 phs6431@newsis.com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용(오른쪽) 구미시장 후보와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가 14일 경북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05.14 [email protected]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구미시장 후보와 장세호 칠곡군수 후보가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 후보는 14일 경북 구미시청 열린나래 북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와 칠곡군은 운명공동체다. 두 지역의 당면 현안인 5공단 분양 활성화, KTX정차 역사 설치를 위해 공동 노력하자"고 밝혔다.

 장세용 후보는 "구미 국가5공단은 구미경제 재도약의 필수 동력이지만 높은 분양가와 물류교통로의 취약으로 분양이 잘 안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주 조건을 충족하는 기업에게 10년간 무상임대, 10년 이후부터 일정 임대료 징수, 입주 후 제3자 매도시 현시가 적용, 해당 액수 환수 등을 해야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세호 후보는 "김천·구미역은 환승이 되지 않고 이용객 80% 이상이 구미지역 주민이지만 접근성이 나쁘다"며 "칠곡군 북삼면 지역에 고속철도역을 세우고 광역철도망 북삼역과 함께 복합환승센터를 신설하면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여당, 경북도지사와 연대해 구미 5공단 분양 해결과 북삼약목 복합환승센터 건립 추진도 약속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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