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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우수진로체험 인증기관 152곳 선정

등록 2018.07.25 09:5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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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개 신청기관 대상 3단계 심사

공공기관 52곳·민간 100곳 선정

교육부, 우수진로체험 인증기관 152곳 선정

【세종=뉴시스】백영미 기자 =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67개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심사한 결과 2018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152곳(공공기관 52곳·민간 100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지역 사회에서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곳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한 제도다. 이번 인증기관 선정으로 현재까지 총 개의 체험처가 인증을 받았다.

 선정된 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3년간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고 해당 기간 학생들에게 연 4회 무료 체험 행사를 제공해야 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공·민간 누적 인증기관 숫자가 지난해 공공기관 918곳, 민간 800곳에서 올해 공공기관 1035곳, 민간 1036곳으로 비슷해졌다. 진로체험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제공되던 진로체험이 점차 민간부문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차에서 선정된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단계별 심사과정에서 제기된 보완점을 전달해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 기존 인증기관 프로그램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8월 중 사후점검을 실시하고, 1월 중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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