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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자체감사활동 감사원 평가 '최고 등급'

등록 2019.06.25 11: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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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감사원 주관 '2019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감사원은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운영실태와 감사활동 등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총 623개 기관을 대상으로 기관 규모, 업무 특성 등을 고려해 실지심사(137개 기관)와 서면심사(287개 기관), 기본심사(199개 기관)로 진행됐다. 결과는 4등급(A·B·C·D)으로 표시된다.

서면심사 그룹인 중구는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의 4개 분야에 15개 지표를 놓고 진행한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9월부터 감사·조사 분야에 개방형 외부전문가를 임용해 구 감사기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보했다. 또 감사계획·실시·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감사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는 ▲적발위주의 합법성 감사를 탈피한 사전예방 감사활동 강화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성과중심의 업무 시스템 개선 ▲감사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등 앞선 감사시스템을 확립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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