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국유림관리소, 설 성묘객 국유림 임도 한시 개방
국유림 내 임도 (사진=구미국유림관리소 제공)
개방 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오는 18일부터 2월 18일까지 1개월 동안이다.
김천, 상주, 군위, 청도 등 21개 노선 53㎞이다.
임도는 산림 보호와 산림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인 만큼 노면 폭이 좁고 비포장인 곳이 많다.
차량을 이용할 경우 경사가 급하고 결빙된 구간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구미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이번 국유림 내 임도 개방은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만큼 산불예방에 유념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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