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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전역 호우주의보…22일까지 최대 150㎜ 이상 비

등록 2024.09.20 22: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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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24.06.2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정체전선이 북상하며 호우특보가 내려진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굵은 장맛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에는 시간당 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비는 점차 전국으로 확대돼 밤부터는 수도권과 강원도에도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2024.06.2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기상청이 20일 오후 10시를 기해 충북 전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후 10시 현재 누적 강수량은 청주 56㎜, 제천 44.9㎜, 충주 39.4㎜, 단양 30.5㎜, 증평 25.5㎜, 진천 24.5㎜, 보은 22.7㎜, 괴산 20.5㎜, 영동 20.4㎜, 음성 금왕 17.5㎜, 옥천 10.5㎜다. 

기상청은 오는 22일까지 50~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되니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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