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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 우한교민 확진자 1명 추가…총 24명으로 늘어

등록 2020.02.07 09:16:00수정 2020.02.07 09: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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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교민 1명 발열 증상 나타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긴급 이송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중국 우한에서 2차 전세기편을 이용해 귀국한 교민들을 태운 차량이 1일 오전 격리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2020.02.01.007news@newsis.com

[아산=뉴시스] 이종익 기자 = 중국 우한에서 2차 전세기편을 이용해 귀국한 교민들을 태운 차량이 1일 오전 격리시설인 충남 아산시 경찰인재개발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귀국해 임시생활시설에서 머물던 교민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7일 행정안전부 정부합동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충남 아산의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생활하던 교민 1명이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정부합동지원단 관계자는 "어젯 밤 교민 1명의 발열 증상이 나타나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긴급 이송됐다"며 "현재 환자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로써 국내 신종코로나 확진자는 24명으로 늘었다.

앞서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에서 격리 생활을 하고 있는 30대 교민이 치과 질환으로 국립중앙의료원에 이송됐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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