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환·김미경·이기주 작가와 '같이읽잼 소셜리딩'
교보문고, '마음 치유 처방전' 영상 공개
[서울=뉴시스]교보문고의 같이읽잼 소셜리딩 이벤트. (사진 = 교보문고 인터넷 페이지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내가 모르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전승환 작가와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의 김미경 작가,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의 이기주 작가로부터 직접 고민과 아픔에 대해 처방받는다면 어떨까.
교보문고는 23일 전승환 작가가 직접 뽑은 독자 사연에 맞는 '마음 치유 처방전' 영상을 인터넷 이벤트 페이지에 공개했다.
교보문고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로 지쳐있는 독자들을 위해 이번 '마음약국' 이벤트 '같이읽잼 소셜리딩'을 기획했다.
이달 12일부터 독자들로부터 질문과 고민을 접수받았다. 교보문고는 작가들이 관심 사연을 직접 뽑아 내린 치유 처방전을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 중 전승환 작가의 영상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김미경 작가의 영상은 이달 30일, 이기주 작가의 영상은 다음달 6일 , 릴레이로 공개할 예정이다.
작가들은 영상제작으로 뽑히지 않은 독자들 질문에도 댓글로 직접 답한다.
'작가의 문장처방전' 이벤트 페이지에 기록된 독자들의 댓글에 작가들이 대댓글 형식으로 답을 다는 방식이다. 작가가 쓴 댓글은 초록색으로 표시되고 각 작가의 ID를 통해 식별할 수 있다.다만 작가가 쓴 대댓글의 내용은 댓글 이벤트 상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작가의 도서를 1권 이상 구매할 경우에는 작가가 직접 고른 '작가의 인생문장 5종 스티커'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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