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코로나19 확진환자 34명 증가, 총 312명
[튀니스=AP/뉴시스]북아프리카 튀니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차단 대책으로 전면 통행 금지 중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수도 튀니스 외곽 시디 부 사이드 거리가 텅 비어 있다. 카이스 사이에드 대통령은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차단 대책으로 전면적인 통행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튀니지는 26일 기준 코로나19 사망자는 5명이고 누적 확진자는 59명 늘어난 173명으로 집계됐다. 2020.03.27.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는 전국의 24개주 가운데 21개 주로 퍼져나간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총 3305건의 감사를 실시해서 312명이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라고 보건부는 설명했다.
튀니지의 첫 확진환자는 회복 되었으며 아리아나, 마흐디아, 엘 케프를 비롯한 6개주에서 8명 이상의 사망자가 보고되었다.
29일 현재 튀니지 전국에서 격리에 들어간 사람은 1만8305명이고 그 중 1만2177명은 격리기간이 지나 플려났다.
튀니지의 코로나19 중심지역은 수도 튀니스를 비롯한 수도권 지역이며 78844건 이상의 확진환자가 나온 것으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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