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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야구야" 인천 SK-LG전, 2300석 매진

등록 2020.07.28 19: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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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개막전이 열린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응원단상에 설치된 문구. 2020.05.05 jinxijun@newsis.com

[인천=뉴시스]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개막전이 열린 인천 SK행복드림구장 응원단상에 설치된 문구. 2020.05.05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주희 기자 = 궂은 날씨도 팬들의 야구 갈증을 막지는 못했다. SK 와이번스가 시즌 첫 유관중 홈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SK는 2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300장의 표를 모두 팔았다.

SK가 올 시즌 처음으로 홈 팬을 만나는 경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5월5일 개막 후 무관중으로 진행된 프로야구는 지난 26일부터 단계적 입장 허용을 시작했다.
[서울=뉴시스] SK 와이번스가 28일 인천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사진= SK 제공)

[서울=뉴시스] SK 와이번스가 28일 인천 LG 트윈스와의 경기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했다. (사진= SK 제공)

현재는 경기장 수용 인원의 10% 관중만 받을 수 있다. SK는 기존 2만3000석 중 10%인 2300석을 판매했다.

이날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가 계속됐지만, 직관(직접 관람)을 기다려왔던 팬들의 발길은 야구장으로 향했다.

SK 관계자는 "오후 6시28분 2300석이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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