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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日 아베, 게이오대 병원행…"새로운 질병 아니다"

등록 2020.09.12 13:4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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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근들 "지병 치료 목적"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8월2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9.12.

[도쿄=AP/뉴시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8월28일 도쿄 총리공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09.12.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건강 문제를 이유로 사퇴 의사를 밝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또 병원에 들어갔다는 보도가 나왔다.

아사히신문 등 현지 언론은 12일 오전 10시께 아베 총리가 도쿄도 신주쿠 소재 게이오대학병원을 찾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 주변인들은 이번 병원 방문 목적을 '지병 치료'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질병이 발견된 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아베 총리는 건강 이상설이 계속 불거진 끝에 지난달 28일 직접 사임 의사를 밝혔다.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재발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그는 앞서 지난달 17일과 24일에도 게이오대 병원에서 진찰을 받은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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