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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렘데시비르 코로나19 치료사용 지침 3~4주내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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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4 03:23:16  |  수정 2020-10-24 14:09:38
美 FDA,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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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에 관한 가이드라인(지침)을 3~4주 안에 내놓겠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WHO의 임상치료 대응을 담당하고 있는 재닛 디아즈는 23일(현지시간) 회견에서 렘데시비르 사용과 관련해 "가이드라인이 3~4주 안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전날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정식 승인했다.

렘데시비르 제조사인 길리어드사이언스는 "코로나19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의 더 빠른 회복을 돕는 것으로 증명된 첫 항바이러스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FDA는 지난 5월 코로나19 치료제로 렘데시비르 긴급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WHO는 이 약물이 중환자 입원 기간을 줄이거나 사망률을 낮추는 데 효과가 없다는 입장이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초 코로나19에 걸려 입원 치료를 받으면서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리제네론 항체 치료제 등을 투약받았다고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z@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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