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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속 잠자는 겨울옷 취약계층에 전달…기부 캠페인

등록 2020.11.03 06:00:00수정 2020.11.03 11: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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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센터 6곳에 나눔옷장 설치

[서울=뉴시스] 나눔옷장.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2020.11.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나눔옷장. (사진=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공) 2020.11.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큰 나눔옷장'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옷장 속 잠자는 겨울옷을 모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이다.

재단은 이날부터 13일까지 50플러스캠퍼스와 센터 등 6곳에 '나눔옷장'을 설치하고 임직원, 50+세대와 일반 시민들로부터 겨울옷을 기증 받아 12월이 되기 전 취약계층에 전달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김영대 대표이사는 "이번에 설치하는 나눔옷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겨울옷이 함께 담긴 세상에서 가장 큰 옷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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