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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온, 넛지파트너스와 지분인수 본계약

등록 2021.02.08 09: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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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 택스 토탈 솔루션 확대 제공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 넛지파트너즈와 사업 제휴를 포함한 지분인수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비즈니스온은 필수 업무인 전자세금계산서 업무에 더해 증빙관리, 전표처리와 같은 재무서비스부터 세무신고 업무 등 일련의 업무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통합재무관리 솔루션으로 제공이 가능해진다. 인수 대금은 지분 80%에 대한 100억원이다.

넛지파트너즈는 전자증빙, 전표 생성을 통한 경비처리와 경비처리와 연계한 세무업무 자동화 솔루션 분야와 은행연동 자금 입금 지급 및 외환업무를 처리하는 펌뱅킹 솔루션, 프로젝트 관리 및 고객관리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전사적자원관리시스템(ERP)시스템 연동을 통한 전자증빙, 전표 생성과 세무신고 업무 자동화 서비스 분야는 전자세금계산서를 ERP에 연동해 사용중인 대기업과 글로벌 IT기업들에 빠른 확장이 가능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넛지파트너즈의 기술력이 동사가 전개해온 전자세금계산서, 매입매출통합관리, 응용프로그램개발환경(API) 제공 등을 비롯한 다양한 솔루션 기능의 고도화에 기여하며 기술적 시너지를 낼 수 있어 인수·합병(M&A)의 효과는 더 크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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