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월드컵 2차 예선 '한국-투르크메니스탄' 생중계
벤투호, 유럽파 손흥민·황의조 등 정예 멤버 발탁
[서울=뉴시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해 투르크메니스탄(5일), 스리랑카(9일), 레바논(13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한국팀은 지난 3월 요코하마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친선전에서 0대 3 패배를 잊고자 '정예 멤버'를 구성하며 2차 예선 경기에 임한다.
벤투 감독은 올림픽 대표팀과 겹치는 멤버들까지 모두 호출하며 최상의 멤버를 소집했다. 캡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비롯해 황의조(지롱댕 보르도), 이재성(홀슈타인 킬)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공격수들과 K리그에서 활약중인 이기제(수원삼성), 강상우(포항스틸러스)는 물론 매탄고 출신의 유망주 정상빈(수원삼성)도 발탁됐다.
아프리카TV 편파 중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들의 생중계도 진행된다. 축구중립 공식 방송국에선 대한민국 vs 투르크메니스탄전과 12일, 15일 2연전으로 펼쳐지는 올림픽대표팀의 가나전에서 '승부예측 응원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은 10회 연속 본선 진출의 첫걸음인 만큼 많은 유저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며 “아프리카TV에서는 BJ들의 화려한 입담과 색다른 중계를 통해 축구팬들에게 남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축구대표팀 경기 다시보기 및 VOD는 아프리카TV 스포츠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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