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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독병원, 폐렴 적정성평가 4회 연속 1등급

등록 2021.07.18 10: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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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기독병원.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기독병원이 폐렴치료를 잘하는 병원으로 인증 받았다.

광주기독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폐렴 4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객담도말검사 처방률, 객담배양검사 처방률,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등 6개 항목으로 이뤄졌으며 광주기독병원은 종합점수 99.9점을 획득했다. 

점수는 전체평균 73.6점, 종별평균 90.3점 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주기독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실시된 폐렴 적정성 평가부터 이번까지 4차례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최용수 광주기독병원장은 "폐렴은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흔한 폐 질환이지만 감기, 독감 증상과 비슷해 진단을 잘못하면 치료시기를 놓쳐 악화될 수 있다"며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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