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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 지속 어제 광주·전남서 38명 확진

등록 2021.08.11 08: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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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발적 감염 지속 어제 광주·전남서 38명 확진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지난 10일 광주에서 모두 20명이, 전남에서는 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산발적 감염이 지속하고 있다.

11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0명으로, 이들은 광주3580번∼광주3599번으로 분류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는 ▲광산구 주점·PC방·노래연습장 관련 2명 ▲수도권 유입 음식점·사우나 관련 6명 ▲타시도 확진자(울산3442번) 관련 1명 ▲기확진자 관련 4명 ▲조사중 4명▲해외유입 3명이다.

확진자 중 5명은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났으며, 1명은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에서는 지난 1일 17명(해외유입 1명), 2일 18명(1명), 3일 16명(1명), 4일 17명, 5일 14명(1명), 6일 18명(2명), 7일 32명(3명), 9일 14명(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등 확진자 수가 연일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전남에서는 지난 10일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남2194번∼전남2211번으로 분류됐다.

지역 별로는 여수 5명, 진도 4명, 나주 3명, 해남 2명, 순천 1명(해외 입국), 광양 1명, 무안 1명, 영광 1명(해외 입국)이다.

전남 지역 확진자들의 감염 경로는 ▲타 시도 확진자(창원1897번·창원1976번·충남5448번·광주3436번) 접촉 4명 ▲지역 내 기확진자 접촉 9명 ▲해외 입국 2명 ▲조사 중 3명이다.

전날 확진자 대부분은 발열이나 인후통·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한편 전남에서는 이날 오전 8시 현재 여수 2명, 광양 1명 등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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