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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온라인 행정민원 이용률 59.4% 10년來 최고

등록 2021.08.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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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행안부, 2021 행정안전통계연보 발간
정부24·문서24 서비스 이용 역대 최다
공무원 재택근무·영상회의·원격근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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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2021 행정안전통계연보 수록 현황.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8.25.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행정민원 이용률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행정기관 방문 없이 민원을 신청·발급·열람할 수 있는 '정부24'와 공문서를 전자적으로 송·수신하는 '문서24' 서비스 이용 건수는 역대 가장 많았다. 

행정안전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1 행정안전통계연보(통권 23호)'를 25일 발간했다.

이 통계연보는 지난해 말 기준 정부조직, 행정관리, 전자정부, 지방행정, 지방재정, 안전정책, 재난관리 등 8개 분야 총 321개 통계표로 구성돼 있다. 올해는 전자증명서 서비스와 전자정부 수출실적조사 결과를 신규 수록했다.

이용자 편의를 위해 통계를 그래프와 표로 즉시 조회하고 엑셀 파일형태(xls)로도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책자에 '공공누리 제1유형 마크'를 적용해 누구나 출처 표시만으로 2차 저작물 작성도 가능하도록 했다. 

세부 통계별로 보면 지난해 말 기준 온라인 민원 이용 건수는 7억5675만 건이었다. 이는 전체 민원 12억7385만 건의 59.4%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높다.

온라인 민원 이용률은 2011년 49.0%에서 2012년(52.4%)에 처음 50%를 넘긴 후 2013년 55.1%→2014년 55.0%→2015년 48.4%→2016년 50.2%→2017년 51.7%→2018년 52.9%→2019년 53.8%를 기록해왔다.

정부24 서비스 이용 건수는 2억8561만1965건으로 1년 전보다 31.6%(6857만8788건) 증가해 역대 가장 많았다. 신청이 39.6%(1억1323만1243건)로 가장 많았고 발급 36.7%(1억475만563건), 열람 23.7%(6763만159건)였다.
 
문서24 서비스를 통한 문서 유통 건수도 348만281건으로 1년 전보다 151.9%(209만8487건) 늘면서 역대 최다였다. 송신(민간→공공)은 238만 건(68.4%), 수신(공공→민간)은 110만 건(31.6%)이다.

2019년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전자증명서의 지난 한해 활용 실적은 56만9630건이나 됐다. 전자문서지갑 발급 48만1861건, 제출 8만7769건이다. 특히 전자문서지갑 발급 건수의 90.3%인 43만4920건은 개인이 발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변화했다. 재택근무와 영상회의가 크게 늘어난 반면 사무실 유연근무는 줄었다. 비대면 결재도 폭증했다.

PC 영상회의 개설 횟수는12만6740건으로 1년 전(7만942건)보다 78.7% 증가했다. 영상회의 참여자 수도 51만4631명에서 137만561명으로 166.3% 늘었다.

정부원격근무서비스(GVPN) 이용자 수는 18만5909명에 달했고, GVPN 활용 업무 수는 3238건으로 최근 10년 사이 가장 많았다. 

안전신문고 신고 건수는 188만9200건으로 1년 전보다 85.4%(87만483건) 폭증했다. 이는 2019년 4월17일부터 '4대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를 시행하면서 교통안전 신고가 늘어난데다 지난해 코로나19 사태가 터지고선 방역수칙 위반 사항까지 추가로 신고받은 결과다. 안전신문고는 국민 누구나 안전 위험 요인을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찍어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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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 안전신문고 신고 현황. (자료= 행정안전부 제공) 2021.08.25.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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