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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체로 흐리고 비 …예상 강수량 10~60㎜

등록 2021.08.27 07: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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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1.08.23. bjko@newsis.com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의 한 도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지나가고 있다. 2021.08.23.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27일 인천지역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인천지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다”며 “예상 강수량은 10~60mm이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22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3도, 동구·중구 24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26도, 동구·옹진군 25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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