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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신앙 '굿' 소재 창작작품 광주서 잇따라 공연

등록 2021.10.18 16:5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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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2일 오후 7시 서울예술단 '굿 세워라 금순아'
23일 오후 2시 광산농악전수관 '굿 보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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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문화재단은 22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서울예술단의 창작극 '굿 세워라 금순아'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산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민속신앙 '굿'을 소재로 만들어진 창작공연이 광주에서 잇따라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은 22일 오후 7시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서울예술단의 창작극 '굿 세워라 금순아'를 공연한다고 18일 밝혔다.

민속신앙 '굿'을 소재로 만들어진 작품은 마당놀이 형식으로 사물놀이와 가무 등이 결합됐다.

작품은 "숲을 베어내면 마을에 흉년이 들고 병들어 죽는 사람이 생기며 결국 마을이 소멸되지만 반대로 숲을 정성으로 지키면 반드시 숲이 인간을 돌보고 숲을 지키는 이의 자손은 대대로 번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도로건설 계획으로 훼손될 위기에 놓인 '문봉리 마을' 사람들이 30년 만에 마을 굿을 복원하기로 결정하며, 마을을 지키기 위한 당제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을 보여준다.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으로 위해 객석이 266석으로 축소됐으며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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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 광산농악보존회는 23일 오후 2시 광산구 하남동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굿 보러 가세'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사진=광산농악보존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와함께 23일 오후 2시 광산구 하남동에 있는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 공연 '굿 보러 가세'가 펼쳐진다.

무대에 오르는 공연은 농악대가 마을 입구에서 건립을 허락받기 위해 농악대의 기량을 선보이는 '문굿'을 시작으로,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당산굿', 건강을 축원하는 '샘굿'이 진행된다.

이어 마당밟이를 통해 고사소리가 연주되며 광산농악의 최고 기량을 선보이는 '판굿'으로 막을 내린다.

광산농악 전수교육관은 지난해 10월29일에 개관했으며 대강당 1개와 소연습실 2개, 야외공연장 등을 갖추고 있다. 공연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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