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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500명 뽑는다

등록 2021.11.19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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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5일간 진행

"입사 지원부터 화상 면접까지 한 번에"

[서울=뉴시스]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 서울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1.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 서울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1.11.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2021년 서울 여성일자리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 우먼업 홈페이지 '온라인 일자리 채용관'에 이력서를 등록하면 입사 지원부터 화상 면접까지 홈페이지에서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기업은 알지비커뮤니케이션즈,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주)아이젝스 등으로 서울시 소재 참여기업 150여 곳이다. 목표 채용 인원은 모두 500명이다.

모집 직무는 경영·사무, IT·인터넷, 마케팅·광고·홍보, 미디어, 서비스·교육, 영업·고객사무, 무역·유통, 생산·제조 등 다양하다.

서울시내 5개 여성발전센터와 18개 여성인력개발센터 직업상담사가 온라인 컨설팅을 통해 전문취업상담도 해준다. 줌(ZOOM)을 이용한 모의 면접과 인공지능(AI) 면접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취업 기회를 잡기 위한 세 가지 조건' 등을 주제로 한 '커리어로드맵' 특강과 '토크 콘서트', '취업 꿀팁 소개,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편리하게 구직 정보를 찾고 입사 지원하도록 온라인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많은 여성들이 참여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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