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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야마나시 이어 와카야마서도 규모 5.4 지진…"후지산 변화 없어"(종합)

등록 2021.12.03 11:20:42수정 2021.12.03 13: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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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기상청 "향후 일주일 간 지진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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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AP/뉴시스]지난달 29일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1.12.03.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3일 오전 일본 야마나시(山梨)현에 이어 와카야마(和歌山)현에서도 지진이 발생했다.

NHK, 요미우리 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37분께 야마나시현에서 규모 4.9, 진도 5약(弱)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발표했다.

진원은 동부 후지고코(富士五湖)였다. 진원의 깊이는 약 20㎞.

기상청의 쓰카다 신야(束田進也) 지진·쓰나미(津波) 감시과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께 기자회견을 열고 진원지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후지(富士)산 화산 활동에 대해 "화산 관측 데이터에는 특단의 변화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지진 활동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1주일 간 정도는 최대 진도 5약 흔들림을 일으키는 지진에 주의해달라. 특히 지진 발생으로부터 2~3일 정도 규모가 큰 지진이 일어나는 일이 많다"고 경고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야마나시현에서 진도5약의 흔들림이 관측된 것은 2012년 1월 28일 규모 5.4 지진 발생 후 처음이다.

특히 야마나시현의 지진으로 수도 도쿄도에도 진도3의 흔들림이 감지됐다.

이어 오전 9시 28분께 와카야마현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와카야마현 키스이도(紀伊水道)였다. 진원의 깊이는 20㎞. 지진으로 와카야마현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의 흔들림을 진도1·진도2·진도3·진도4·진도5약·진도5강(强)·진도6약·진도6강·진도7 등 10단계로 나누고 있다. 진도 1이 흔들림이 가장 낮은 수준이다.

진도5약은 책상 위의 책 등이 떨어지거나 고정하지 않은 가구가 이동, 불안정한 물건이 쓰러지는 일이 있는 정도다. 진도 3은 실내에 있는 대부분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정도다.

일본 정부는 총리 관저의 위기관리센터에 정보연락실을 설치하고 정보 수집과 경계에 나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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