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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 관람권 판매 개시…"최고가 191만원"

등록 2022.01.20 15:53:48수정 2022.01.20 16: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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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기·좌석 등급 따라 가격 상이…최고 1607달러
카타르 거주 영주권자·노동자 등에 특별 할인가
결승전 1등석 비싸지고, 일반 관람권 가격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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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AP/뉴시스] 지난달 18일 카타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전직 브라질 축구선수 카푸(왼쪽)와 전직 사우디아라비아 축구선수 나와프 알테미아트(오른쪽)가 아랍컵 트로피를 들고 있다. 2022.01.20. *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진경 인턴 기자 = 약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람권 판매가 시작됐다고 19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이 보도했다.

올해 11월 개막하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관람권 가격은 경기·좌석 종류에 따라 상이하며, 가장 비싼 경기인 결승전 관람권 가격은 좌석 등급에 따라 최저 604달러(약 72만원)에서 최고 1607달러(약 191만원)에 이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홈페이지를 보면 개막전의 경우 1등급 좌석은 618달러(약 74만원), 2등급 440달러(약 52만원)에 판매되며, 일반 경기 관람권 최저가는 69달러(약 8만원)로 책정됐다.

다만 영주권자와 이주노동자들을 비롯한 카타르 주민들은 할인 혜택을 받아 일부 4등급 좌석을 11달러(약 1만3000원) 이하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장애인을 위한 좌석도 마련해 일반 좌석 정찰가보다 저렴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카타르 월드컵 관람권 결승전 1등급 좌석 가격은 직전 월드컵인 2018 러시아 월드컵 1100달러(약 131만원)에 비해 46%가량 상승한 가격에 책정됐다. 다만 일반 경기 관람권 가격은 직전 월드컵 판매가보다 약 33%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파트마 사무라 국제축구연맹(FIFA) 사무총장은 "이번 월드컵은 카타르를 (넘어) 전 세계를 위한 월드컵이다"라며 "가능한 한 많은 전 세계 팬들에 아름다운 경기를 선사하려는 FIFA의 목표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무라는 "최고 수준의 경기장에서 축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팬들이 (해당) 지역의 풍부한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문화권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생한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길 고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더해 FIFA 측은 월드컵 관람을 위해 카타르를 찾는 방문객들은 당국이 정한 방역 지침을 따라야 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 적용할 코로나19 관련 조치와 세부 지침은 개막 전에 다시 전달될 계획이다.

FIFA 월드컵은 통상 6~7월께에 열리지만, 2022 월드컵은 카타르 날씨 특성상 개최 일정이 조정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월에는 카타르 낮 기온이 40도를 웃돌아 축구 경기 개최에 적합하지 않았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g20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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