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경단녀 구직 지원사업 모집기간 22일까지 연장
월 50만원씩 6개월 간 구직활동비용 지급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임신,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높이기 위해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모집기간을 22일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원주인 만 40~54세 이하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에 해당하는 미취업 여성이다.
모집인원은 485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구직활동 비용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교육비, 도서구입,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소요되는 경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원일자리정보망 또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선정된 자, 생계급여와 실업급여 수급자, 유사한 타 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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