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보컬 하윤주, 이젠 대중음악 가수…발라드 '통증이 와요'
[서울=뉴시스] 하윤주. 2022.04.25. (사진 = 프로덕션 고금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5일 프로덕션 고금에 따르면, 하윤주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통증이 와요'를 발매한다.
작곡가 레마(Rema)가 작곡했다. 감성적인 보컬이 돋보이는 발라드다. 2020년 나태주 시인의 시를 정가로 풀어낸 '황홀극치' 이후 '전하는 노래되어 부르는 시' 두 번째 프로젝트다.
2015년 제32회 한국불교아동문학상을 수상한 남진원 시인의 시를 선율로 엮었다. 국악 크로스오버 밴드 '두번째달'의 최진경이 편곡을 맡았다.
하윤주는 '통증이 와요'를 비롯 총 3트랙을 선보인다. 지난 5일 선공개한 '봄밤'에 이어 오는 5월 3일 마지막 곡 '그대는 너무 멀어서'를 발매할 예정이다.
프로덕션 고금은 "그간 하윤주는 전통 성악인 정가를 자신만의 색채로 소화했다. 이번 신곡을 통해 첫 발라드에 도전하는 만큼 장르의 틀을 깨고 대중음악 가수로서 새로운 변신을 거듭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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