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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장애인 건강권 증진' 업무협약

등록 2022.05.13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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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사원, 서울남·북부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MOU

장애인 돌봄종사자 대상 전문강사진 연계 교육 실시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2.05.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제공) 2022.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이 13일 지역 장애인의 건강권을 증진하고 종사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울시 남·북부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장애인 관련 종사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장애인 건강과 관련한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된다. 오는 6월부터 서사원에 속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서울남·북부센터 연계 전문강사진이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서사원은 근로자의 건강한 마음가짐이 더 나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스트레스 관리, 우울증 예방 등 정서 관리 교육도 추가로 진행한다.

한편 서사원은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장애인활동지원을 포함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전 9시 ~ 오후 6시  근무시간 체계를 개선해 24시간 돌봄서비스가 지원되도록 계획 중이다.

황정일 서사원 대표는 "서울남·북부센터 연계 전문 강사진의 교육을 통해 서사원 전문서비스직이 전문가로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용자 맞춤형 돌봄서비스로 장애인 건강권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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