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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문화재가 만든 옹기·부채 8점 경매 '공예옥션'

등록 2022.05.26 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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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전당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주공예품전시관이 무형문화재의 작품을 경매하는 '공예 옥션'을 오는 28일 연다고 밝혔다.

공예옥션은 공예문화의 가치와 공예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전북 무형문화재 제10호 선자장 엄재수 장인 ▲제53호 부거리 옹기장 안시성 장인의 작품을 경매한다.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전통정원에서 28일 오후 2시에 경매한다. 온라인 참여 희망자는 전주공예품전시관 유튜브에 접속하면 된다.

경매에 부치는 작품은 엄재수 작 '합죽 다절선' 외 3점, 안시성 작 '옹기 알단지' 외 3종으로 모두 8점이다.

작품 감정가는 8만원(옹기 브런치 접시)부터 200만원(우각 대모 칠접)까지 다양하다.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 경매와 현장 경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사회자가 입찰가를 제시하면 응찰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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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성 '옹기알 단지'와 엄재수 '우각 대모 칠접선'

온라인 참여자는 댓글로, 현장 참여자는 현장에 준비된 소품을 활용해 응찰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

경매 참여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가장 높은 금액의 경매 낙찰자와 가장 많은 수의 작품을 구매한 참여자에겐 부를 불러오는 부귀도 족자(50만원 상당)를 선물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공예 옥션을 통해 우리 공예문화의 가치가 대중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경매를 통해 작품 소장뿐 아니라 우리 문화를 소유하고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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