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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미화원 등에 에어컨 전기료 월 최대 2만원 지원

등록 2022.06.29 15: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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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에어컨 1대당 월 최대 2만원 지원
지난해 1만5000원 보다 30% 증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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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성동구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원과 미화원 에어컨 전기료를 1대당 월 최대 2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06.29. (사진 = 성동구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올해 공동주택 관리원과 미화원 에어컨 전기료를 1대당 월 최대 2만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더위가 예상되는 7월부터 8월까지 에어컨 1대당 월 최대 2만원, 총 2400만원 규모로 지난해 1만5000원 대비 30%를 증액해 지원한다.

또한, 아파트 외에도 관리원·미화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에 에어컨이 설치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그간 구는 노후된 공용시설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통해 2020년부터 매년 14억원을 지원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 수준의 예산을 편성해왔다.

작년부터 '관리원 및 미화원 근무시설 개선사업'을 선도 사업으로 지정, 지난해 31개 아파트 단지에 총 6600만원을 추가 지원했다. 올해는 26개 단지에 4700만원을 지원해 근무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이에 지난달 기준 관리원 근무시설 및 휴게시설 598개소 중 500대의 에어컨이 설치됐다.
 
한편 올해는 성동구민을 대상으로만 이루어졌던 노무·법률 상담 및 심리 상담서비스를 관리원 및 미화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관리원들이 한 여름 더위 열기를 맘 편히 식힐 수 있도록 에어컨 전기료를 증액했다"며 "관리원이라는 호칭 개선을 통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인식을 서서히 변화시키고 있는 만큼, 이들의 실질적인 보장을 위해 관련 정책 또한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2paper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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