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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산불 잦은 남부 툴롱시 일대에 입산 금지령

등록 2022.07.07 08:52:27수정 2022.07.07 09:5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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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프랑스 BFMTV "론느지방 올해 산불600건.사상 최다"
남부 외에도 폭염과 강풍으로 곳곳에 산불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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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뤽=AP/뉴시스] 221년 8월18일 프랑스 남부 르뤽 인근 산불 현장에 소방차 한 대가 지나가고 있다. 프랑스 남동부 바르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1명이 숨지고 27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프랑스에서는 남부 툴롱시 일대의 산불이 잦은 산악지대와 삼림에 대해 입장금지와 밭일 등의 금지령을 내리기로 했다고 지역 정부가 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남부 부슈 뒤 론느의 삼림지대에도 입산 금지가 실시된다고 프랑스 뉴스전문 채널 BFM 방송이 이 날 보도했다.

지중해 연안의 이 삼림지대에서는 올해 초부터 일어난 산불만 600개가 넘어 "수 십년 만에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했다"고 프랑스 국립소방관연맹의 그레고리 알리욘 회장이 말했다.

그는 프랑스 남부 외의 여러 지역에도 연속적인 폭염과 강풍으로 인해 산불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다.  앞으로 며칠 동안의 기상예보가 최대의 강풍을 예고했기 때문이다.

프랑스 남동부 지역에서는 지난 해 8월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명이 대피했다.  툴롱에서 시작된 불이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크게 번져 약 5000헥타르가 피해를 입었고 주택 100여채가 파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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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뤽=AP/뉴시스] 2021년  8월18일 프랑스 산불이 사흘째 이어지면서 남부 르뤽 인근 숲이 불에 타고 있다. 

AP통신은  지역 주민과 인근 캠핑장의 피서객 등 6000여명이 대피했으며 1000여명의 소방대원이 진화에 투입되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입산금지령과 산불 경고는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예방 조치라고 소방청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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