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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서울 지하철 곳곳 침수…역 폐쇄·운행 차질 속출

등록 2022.08.08 23:20:41수정 2022.08.08 23:5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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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쏟아진 빗물 유입되면서 7호선 이수역 천장 무너져
지하철 9호선 동작역 침수로 폐쇄, 노들~사평 중단
'도림천 범람'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 무정차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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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8일 7호선 이수역에서 폭우에 천장이 무너져 열차가 무정차하고 있다.(제공=인터넷 커뮤니티)


[서울=뉴시스] 조현아 이재은 기자 = 서울 지역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지하철 역사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물난리가 난 일부 지하철 역사가 폐쇄되는 등 지하철 운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8일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이수역 대합실에 비가 유입되면서 천장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무너진 역 천장 사이로 물이 쏟아져내렸다. 서울교통공사는 "7호선 이수역 대합실에 빗물이 유입돼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도림천 범람에 따른 피해 우려로 인근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에서도 열차가 무정차 통과 중이다.

지하철 9호선 동작역도 침수로 폐쇄됐다. 9호선 노들역에서 사평역까지 지하철 운행은 중단됐다. 서울메트로는 이날 오후 9시49분께 "노들역에서 사평역까지 운행을 중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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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김금보 기자 = 수도권에 내린 집중호우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8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금정역 1호선 승강장 전광판에 선로침수로 인한 상하행 운행중단을 알리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2.08.08. kgb@newsis.com



서울 지하철 1호선에서도 영등포역이 침수되면서 지하철 운행이 지연됐다. 개봉역과 오류역 선로도 침수돼 한 때 열차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이날 서울과 경기, 인천을 중심으로 비가 쏟아지면서 오후 9시께 호우경보가 발효됐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9시3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를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하고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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