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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황순원문학상, 황충상·송재학·이승하 선정

등록 2022.08.14 10: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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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은 김원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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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제11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황충상, 송재학, 이승하, 김원, 윤만영, 윤난순, 오옥자, 옹윤례 (사진=황순원기념사업회 제공) 2022.08.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제11회 황순원문학상의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황순원작가상은 황충상 작가, 시인상은 송재학 시인, 문학연구상에는 이승하 중앙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부문별로 각 1000만원이다.

지난 2020년부터 시상해온 황순원양평문인상의 대상은 김원 수필가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 윤만영·윤난순, 가작은 오옥자·옹윤례 문인이 올랐다.

수상작은 황충상 소설집 '사람본전', 송재학 시집 '아침이 부탁했다, 결혼식을', 이승하 교수의 황순원 연구논문 '황순원이 이해한 실존주의 사상과 문학', 김원 산문집 '니체와 노는 늙은이' 등이다.

황순원작가상을 수상한 황충상 작가는 수상소감에서 "감사의 절을 올리며 공손히 과분한 상에게 다짐한다"며 "죽음을 수술 받은 몸과 마음 잘 다스려 상의 이름에 값하는 소설을 쓰겠다"고 전했다.

시인상 수상자인 송재학 시인은 "휴머니즘과 서정을 지향한 황순원 문학의 언저리에 제 시의 자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은 짐작조차 못했다. 앞으로 새롭고 근면한 언어에 가열하게 매달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양평군과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황순원문학상은 '소나기'의 작가 황순원(1915~2000)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2일 경기도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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