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추석연휴 진료공백 최소화 '응급진료체계' 강화
고창군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따라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고창종합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고창군보건소도 연휴 4일간 정상진료가 시행되며 9개 지역 보건진료소 역시 일정별로 운영된다.
일반의료기관과 약국은 신청 일자별 문을 여는 병·의원 5개소와 약국 7개소가 지정됐다.
군보건소는 의사 및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응급진료상황실을 편성·운영해 일반환자 진료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전북도, 보건복지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중 진료 가능한 고창지역 병·의원과 약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군(보건소) 홈페이지나 보건복지상담센터, 119고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응급진료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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