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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6일 오전 3시부터 통제

등록 2022.09.05 21:4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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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경남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에 높은 파도가 밀려 오고 있다. 2022.09.05. con@newsis.com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5일 오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경남 남해군 상주은모래비치에 높은 파도가 밀려 오고 있다. 2022.09.05.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도는 창원·부산간 도로인 지방도 1030호선 부산방향 전 구간 통행을 6일 오전 3시부터 통제한다.

창원부산간 도로 상복IC부터 세산IC까지 부산 방향 전 구간이 통행이 불가하다.

경남도는 해당 도로의 부산 방향 도로가 경사면이 많아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보여 통제한다고 밝혔다.

태풍은 내일 오전 1시께 제주에 가장 근접하고, 오전 3시께 서귀포를 지나 부산 남서쪽 약 190㎞ 해상에 위치할 것으로 기상청은 관측했다.

이후 오전 6시를 전후해 경남 통영에 상륙, 오전 9시 들어서 태풍 중심부가 포항과 울산 사이를 지나 부산 북북동쪽 약 130㎞ 해상을 빠져나갈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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