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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지진으로 내렸던 쓰나미 주의보 해제

등록 2022.09.18 18:50:42수정 2022.09.18 18: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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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현 <NHK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오키나와현 <NHK 캡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일본 기상청은 18일 대만 부근의 규모 7.2 지진 발생 직후 오키나와현 지방에 내렸던 쓰나미(해일) 주의보를 1시간 여 뒤인 오후 5시15분 해제했다.

뚜렷한 해수면 변화가 관측되지 않아 기상청은 대만 지진 발생 5분 후인 오후 3시49분에 발령했던 해일 주의보를 오후 5시15분 해제했다고 NHK 방송이 전했다.

대만 부근에서 매우 얕은 곳을 진원으로 하는 규모 7.2 지진이 발생하자 일 기상청은 대만에서 멀지 않은 오키나와현의 이시가키섬(石垣島)과 요나구니섬(与那国島) 등에서 진도 1의 흔들림을 감지했다.

이에 즉시 오키나와현의 미야코지마(宮古島)·야에야마(八重山) 지방에 쓰나미 주의보를 내렸다가 이를 모두 해제한 것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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