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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장애인 복지 사업 평가' 대상에 대구 중구 선정

등록 2022.12.22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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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개 지자체 선정…포상금 최대 1000만원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표지석. 2022.09.01.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앞 표지석. 2022.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2년 지자체 장애인 복지 사업 평가 결과 대구광역시 중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자체 장애인 복지 사업 평가는 장애인 복지 사업의 효율적 추진 기반 조성 및 지역 장애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도입했다.

대구 중구는 민관협의체를 활성화하고 부서 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사례별로 신속한 위기 상황 대응 및 지속적 사후 관리를 지원하는 등 장애인 맞춤형 사례 관리를 제공한 결과 올해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제주시, 서울 강동구, 대전 대덕구, 광주 남구는 최우수상을, 부산 북구, 충북 제천시, 전북 완주군, 경남 함안군, 인천 계양구, 강원 영월군, 울산 북구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상은 1000만원, 최우수상은 750만원, 우수상은 5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염민섭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국장은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자치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발굴한 우수 사례를 타 지자체로 전파해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각 지자체의 특성에 맞게 발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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