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주군, 신규 투자기업 보조금 전달식 등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지역 신규 투자기업인 ‘㈜테라바이오(대표 노준혁)’와 ‘엔에이치케미칼(주)(대표 김정규)’에 기업투자유치보조금 총 11억 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노준혁 대표, 김정규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테라바이오는 2019년 8월에 설립한 음식물처리기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까지 총 36억원을 투자해 언양읍 반천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하고, 공장을 신설해 26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1996년 11월 설립한 엔에이치케미칼은 계면활성제를 만드는 기업이다.
지난해 2월부터 올해 9월까지 398억원을 투자해 본사를 온산읍 국가산업단지로 옮기고, 공장을 새롭게 건립해 신규 직원 18명을 채용했다.
◇울주군민과 함께하는 청렴콘서트 개최
울산시 울주군은 23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2년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콘서트는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군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방적인 이론 전달 방식을 벗어나 팝페라 공연과 함께하는 청렴토크 프로그램 등 감성 중심의 소통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걸 군수는 사회 구성원 모두가 청렴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때 청렴한 사회를 조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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