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공간디자인대전'서 대상
[공주=뉴시스] '제17회 공간디자인대전' 본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립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학생들 *재판매 및 DB 금지
[공주=뉴시스]유순상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는 가구리빙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인테르니앤데코 주최로 서울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열린 '제17회 공간디자인대전' 본선에서 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기획하라, 그리고 구현하라!(미래 디자이너는 시각적 아름다움을 넘어 이야기로 감동을 전달하는 기획자가 돼야 한다)'라는 주제로 총 676개 작품이 출품됐고 10개팀이 본선에서 자웅을 겨뤘다.
'Loneliless : Ai와 현상학을 통한 무연고자 공공애도공간' 작품을 출품한 4학년 편다은, 3학년 박상우, 이송현씨가 대상을 받았다. 장학금 400만원과 함께 밀라노에서 열리는 'i Saloni'에 참가하는 특전을 받았다.
이밖에 우수상(4학년 박정은, 임수정, 한현지), 특별상(4학년 최한정), 특선(4학년 김효정)을 수상했다.
편다은씨는 "다른 뛰어난 작품들과 경쟁하면서 실력을 더욱 늘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함께해준 팀원들과 작품을 만드는 데에 많은 도움을 주신 지도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