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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노동자종합복지회관, 초등 방과후특강 수강생 모집 등

등록 2023.02.15 11: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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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 노동자종합복지회관은 오는 24일과 27일 지역 노동자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초등 방과 후 특강을 운영키로 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겨울방학 기간 자녀돌봄이 어려운 노동자 가정을 위해 초등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역사교실, 코딩데이, 밸리댄스(배꼽춤)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시설공단 인터넷 수강·대관시스템(ims.uic.or.kr)을 통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신청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한다.
 
회관 관계자는 "노동자 가정 자녀에게 유익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도움을 드리고자 특강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노동자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경제진흥원,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 참가기업 모집

울주군과 울산경제진흥원(원장 김연민)은 15일 지역 청년창업 저변 확대를 통한 지역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 참가기업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은 창업 발굴 육성 및 창업 성장 지원 2개 분야 모집한다. 대표자가 만 18세 이상 39세 미만 청년기업을 분야별 각 총 20개 사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창업 발굴 육성 지원은 창업 1년 이상 3년 미만 울주군 내 사업자등록 및 이전 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창업활동비, 창업교육, 전문 멘토링 지원 등에 기업당 720만 원에서 최대 312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창업 성장 지원은 울주군 소재 1년 이상 5년 미만 창업기업 대상이다. 사업화, 마케팅, 홍보, 교육·컨설팅, 환경 개선 등 5개 분야 기업당 최대 1000만 원을 돕는다.

올해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은 단계별 창업 지원 실현을 위해 참가 대상에서 예비 창업자를 제외하고 사업추진 체계를 창업 발굴 육성과 성장 지원으로 이원화하는 등 지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사업을 개편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울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uepa.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울산경제진흥원 창업육성팀(710-5921)에서 상세내용을 안내받는다.
 
한편 울산경제진흥원은 2021년부터 울주 청년창업아카데미 사업을 위탁 추진 중이다. 2022년 22개 사가 수료해 매출액 2억4400만 원, 신규창업 8개 팀, 고용창출 23명, 지식재산권 32건 출원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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