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공공기관, 부산역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
[부산=뉴시스] 24일 부산역광장에서 시민불편 협의체 6개 기관 합동 기초질서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설공단은 24일 오전 10시 부산 동구 부산유라시아플랫폼 104호 회의실에서 '부산역 광장 시민불편해결 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부산역광장 시민불편해결 협의체는 공단을 비롯, ▲부산교통공사 ▲초량지구대 ▲동구청 ▲동구보건소 ▲소망종합지원센터 등의 기관, 11명 실무진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10월 만들어졌다.
협의체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오는 4월 엑스포 현지 실사단 방문에 대비해 부산역 광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시설물 정비, 환경미화·순찰계도 강화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또 부산역광장의 고질적 문제인 노숙, 음주소란, 흡연 등 문제해결을 위해 6개 기관 합동 기초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공단 플랫폼관리처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를 통해 부산역광장의 부족한 부분들을 정비하여 관광도시 부산의 매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