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식]식목일 앞두고 나무 8060그루 심기 등
하은호 군포시장
[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22일 나무 심기 행사를 했다. 철쭉동산과 초막골 생태공원 초막 동천 폭포 사이의 임야에서 하은호 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회 의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산수유와 팥배나무, 영산홍, 자산홍 등 8060본의 나무를 심었다. ‘산불 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산불 예방 홍보도 했다.
군포시는 이번 식목일 기념행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 도시 열섬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 숲 조성 및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증진을 목적으로 나무 심기 실천을 적극적으로 유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경기 군포시는 폭력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안전한 지역 사회 조성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청소년, 청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 등으로 4대 폭력(성폭력·성희롱·성매매·가정폭력)을 비롯해 다양한 유형의 폭력 예방 교육을 한다.
교육기관은 군포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21가정사랑훈련학교(가정폭력상담소)이며 교육 희망자는 해당 교육기관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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