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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사업' 본격화

등록 2023.05.18 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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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화시스템이 개발중인 초소형 SAR위성의 모습.(사진=한화시스템 제공)

[서울=뉴시스]한화시스템이 개발중인 초소형 SAR위성의 모습.(사진=한화시스템 제공)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679억 규모의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사업' SAR 검증위성 1기 개발 계약을 지난 17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초소형 위성체계 개발사업은 실제 우주궤도 시험을 실시해 한반도 전역과 주변 해역의 준(準)실시간 감시·관측을 위한 소형 고성능 SAR 군집위성을 개발하는 것이다.

한화시스템은 이 사업을 통해 2027년 6월까지 ▲각 위성 구성품의 기능을 검증하는 공학모델(EM) ▲각 위성 구성품의 발사환경 및 우주환경 인증을 위한 비행모델(QM) ▲각 구성품 간 연동 시 기능 검증을 위한 전기적 시험장치(ETB) ▲위성체 구조물 내에서 각 구성품 기능 검증을 위한 열구조모델(STM) ▲실제 우주로 발사할 초소형 SAR위성의 비행모델(FM)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100㎏ 이하 고해상도 초소형 SAR 위성 개발 역량과 국내 유일의 SAR 플랫폼 및 지상국 운용 헤리티지를 보유한 만큼 이 기술 역량과 경험을 통해 SAR 검증위성 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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