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간담회 등
[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8일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도지회 합천군지부(지부장 윤병용)와 합천군지부에서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 간담회를 했다.
외식업중앙회 합천군지부가 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를 식당마다 배부해 업주 스스로 전기·가스·소방 관련 안전을 점검하도록 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돕기로 했다.
◇합천소방서, 2023년 긴급구조종합훈련
경남 합천소방서(서장 이병근)는 지난 7일 경남소방안전체험관에서 ‘2023년 재난 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했다.
방화로 인한 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합천소방서 외 유관기관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신고 및 자위소방대 초기 활동 ▲재난 피해 확산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유관기관 공동 대응 ▲현장 응급 의료 및 긴급구조지원기관 등 유관 기관 역할 수행 활동 등이다.
◇합천군, 연매출액 30억 초과 업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 취소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이달 30일부터 전년도 매출액 30억 초과 업체에 대해 합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기본법 제19조 및 중앙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 지침(2023.2월)에 의해 지역 내 실질적인 소규모 판매업체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행정안정부에서는 지역별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쳤으나 대부분의 농협이 가맹점 취소 대상으로 선정돼 농촌 지역에서는 이용자들의 불만이 다수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합천군 관내 취소 대상 가맹점은 농협 하나로마트, 농협 주유소를 포함한 총 56개 업체이며, 취소 대상 가맹점 목록은 군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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