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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에서 규모 6.2, 규모5.6 강진 잇따라

등록 2023.09.20 07:38:30수정 2023.09.20 0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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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랄딘 북쪽 45km에서 6.2 강진

남섬 메스벤 부근서도 5.6 지진

[AP/뉴시스]뉴질랜드 와이타키 계곡에 수력 발전을 위해 건설된 벤모어 댐이 2009년 1월19일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8일 미국의 거대 투자회사 블랙록과 협력,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력망을 가동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0.

[AP/뉴시스]뉴질랜드 와이타키 계곡에 수력 발전을 위해 건설된 벤모어 댐이 2009년 1월19일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는 8일 미국의 거대 투자회사 블랙록과 협력,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력망을 가동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20.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뉴질랜드 남섬의 제랄딘 북부 45 km지점에서 19일 오전 9시 14분(현지시간) 규모 6.2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고 뉴질랜드 지질조사국이 지오넷(GeoNet. )을 통해 밝혔다.

진앙의 깊이는 10km이며 남섬의 크라이스트 처치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도 진동을 느꼈다고 현지 언론을 보도했다.  아직 생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뉴질랜드 남섬의 메스벤 서쪽 43km지점에서도 18일 밤(21시14분 49초 GMT)에 규모 5.6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발표했다. 
 
이 곳의 진앙의 깊이는 11.7km, 위치는 남위 43.71도 동경 171.12도로 잠정 측정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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