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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톡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 베트남 진출

등록 2023.09.22 13: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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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TC인터콤 뜨란 푸웅 후이 대표(왼쪽), 아이톡시 전봉규 대표(오른쪽). (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VTC인터콤 뜨란 푸웅 후이 대표(왼쪽), 아이톡시 전봉규 대표(오른쪽). (사진=아이톡시).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아이톡시는 베트남 3대 게임 퍼블리셔 중 하나인 VTC인터콤과 게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위한 '인플링커' 플랫폼 도입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VTC인터콤은 이번 계약으로 아이톡시가 개발한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현지에서 서비스 중인 2종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에 도입해 리퍼블리싱 마케팅 성공 사례를 만들 계획이다. 아이톡시는 지난해 말부터 게임 리퍼블리싱,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통해 국내 MMORPG '드래곤라자 오리진' 월 매출을 40배 이상 늘린 바 있다.

2006년 1월 설립된 미디어 그룹 VTC인터콤은 베트남 현지에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을 이끌고 있다. 온라인·모바일 게임 서비스, IPTV(인터넷TV),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전자상거래, 전자결제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전봉규 아이톡시 대표는 "베트남 게임 시장은 동남아에서 가장 큰 잠재력을 가진 시장으로 최근 급격히 늘어난 현지 인플루언서들도 게임·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여하고 있다"며 "아이톡시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인플링커를 현지 게임 퍼블리싱 사업에 적용해 한국과 같은 성공 사례를 만들어 K-게임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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