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연중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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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군수 구인모)은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189개 희귀질환에 대해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진단과 치료가 어렵고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자 가계의 사회·경제적 수준 저하를 방지하고 대상자와 가정의 안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신청 질환에 대한 동일한 종류의 산정특례에 등록된 건강보험가입자로, 환자가구와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해야 한다.
소득재산 기준을 만족해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요양급여 중 본인부담금 10%가 면제되며, 대상 질환에 따라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간병비, 특수식이 구입비 등이 지원된다.
지정된 대상 질환이 있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의 경우, 간병비와 특수식이 구입비가 지원된다.
한편 신청 방법은 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거창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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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지난 10일 거창군재향군인회(회장 김윤수) 주관으로 향군회관에서 구인모 군수와 이홍희 군의회 의장,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11일 밝혔다.
1부 안보 강연에서는 조태근 강사가 ‘향군! 자유민주주의 수호 안보지킴이’라는 주제로 강연해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2부 기념식은 국민의례,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축하공연, 향군다짐, 3부는 만찬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투철한 안보의식과 봉사 정신으로 재향군인회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신광식 재향군인회 해군부회장 등 회원 7명이 수상했다.
◇웅양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고구마 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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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 웅양면(면장 윤광식) 주민자치회(회장 김문호)는 지난 10일 한기리에 위치한 농지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고구마 수확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봄부터 밭을 일구고 모종을 심어 정성껏 관리한 고구마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고구마는 10kg, 70여 상자에 포장해 관내 요양원, 아동센터, 소방서 등 이웃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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